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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480

날짜

2008년 06월 06일 18시 14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647

제목

아버님도 남자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저는 저희아빠 즉 남자에 대해서 좀 상담할께 있는데
저희아빠는 올해 55세 이십니다

- 따님이 아버님의 성적인 것으로 염려가 되는 것 같아서 상담을 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염려할 바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성적인 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시다고 봐야 됩니다.
물론 따님은 여성이고 남성의 입장을 잘 몰라서 걱정하는 바는 알겠지만요.

그런데...저희아빠는 회사를 하루출근하시고 하루집에 계시는데
집에 계실때마다 야동이라고하죠 그런걸 봅니다
몰래보시는걸 몇번을 봤는데 모른척해드리는데요 너무 자주봐서요
일주일에 적어도3~4번씩을 본다고 볼 수 있죠

- 야동을 자주 보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은 아닙니다.
다만 야동을 통해서 자위를 많이 하신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오히려 남자가 나이가 들었어도 여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훨씬더 문제가 커집니다.
건강도 나빠지고 노화도 급속히 이루어지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아버님이 그런 것에 관심을 끊게 될 때 더욱 빨리 늙게 된다고 아시면 됩니다.
설마 그런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겠죠?
여성은 남성의 사랑과 정성을 통해서 젊음을 유지하게 되구요, 남자들은 여성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서 젊음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그런데 저는 좀 이상해서요 남자라면 다 보는거라고는 하지만
저희아빠는 나이도 왠만큼드시고 대충알아봤을땐 35세이후로 물론 야동을 보지만
저희아빠처럼 이렇게 자주 보지는 않는다고 하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 사람마다 다른데 그것은 성적으로 발달하셔서 그런 것이구요, 그게 절대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관심이 클수록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분명히 되십니다.
님의 관점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그게 남성들에게는 분명히 사실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님이 18살 소녀인데 그 나이에 엮겨운 야동을 보라고 강제하면 어떻겠습니까?
분노와 경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나이 대의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것을 보고 무지 흥분하고 좋아합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었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남성들의 본성이니까요.

또 충격먹은일이 저희아빠는 컴퓨터를 자주 하시고 능숙하게 다루시는데요
어느날 동생이 짧은치마도 아니고 그냥 무릎정도 오는 치마를 한번 처음입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 대부분의 아빠들은 그런 경우 그렇게 하십니다, 자기 딸이 혹시 다른 무분별한 남성들에 의해서
언제든지 성적으로 폭행을 당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계시니 당연히 염려가 돼서 그런
것이지요.

그리곤 그다음날 바탕화면에
야한 청치마 입은 여자사진을 저장해놓고는 바탕화면에 저희보고 보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할께 없어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여자 사진을 딸들에게 보여주는 심리는 무언가요?
이건 좀 심한거 같아서요 ㅜㅜ 이게 정상인가요?

- 그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아버지가 이런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혐오감을 느껴서 오히려 딸들은 그러지 말라고 하는
이유일 수도 있구요, [일종의 반발심(아빠가 야동을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서 딸들이 조심해 주기
바라는 것] 제가 어제의 상황을 정확히 본 것이 아니라서 다른 이유는 정확히 말씀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아버님은 비정상이 아니며 아버님의 그런 모습에 절대로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나쁘게 생각할
것은 없다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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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빠에 대해서 상담할꼐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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