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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533

날짜

2008년 10월 11일 23시 47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742

제목

쾌락의 끝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29살의 여성이고 동갑내기 신랑과 8살난 딸이있습니다
저희는 식구가많아 집에서는 꺼려 모텔에서 해결합니다

-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서로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성생활이 될테니까요.

서로 잘맞고 결혼횟수에 비해 많이 관계를 갖는편입니다 서로 얘기도 많이하고 잘맞는다고 남편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편은 관계시간도 갈수록 더늘리고 있습니다

- 많이 갖는다는 사실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남자들은 자신이 원하면 원할수록,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고 그러다가 최고의 쾌감을 경험한 후에 극에 다다르면 식어버리는 경향을
갖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은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점에 도달하게 되면
바로 식어버린다는 사실을.
따라서 모든 성관계에 대한 시도를 남편의 의지에 맡겨두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오히려 여성 자신이 자신의 느낌을 피력하고 조심스럽게 성관계가 진행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남편은 야한동영상에도 관심이많고 괜계전에 같이 보는편입니다

- 그것도 별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부가 일반적인 경향으로 되어가는 추세니까요.

그런데 자꾸 제가 다른남자와 하는것을 보고싶다고 합니다 그럼 절 더아껴주고 보살펴주고싶다나요?
이거완전히 제정신이 아닌듯 싶습니다
사춘기때 혼자자라면서 야동으로 성교육이 된듯싶습니다

- 그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남편은 지금 쾌감의 끝까지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남자들은 사람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경향을 보이는데 하나는 성적 호기심에 의한 자극적인
쾌감을 느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도덕한 여성에 대한 질타와 분노인데 남편은 아무래도
전자의 남성인 것 같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남편의 모습은 아주 비인간적이고 야만인 같은
분이겠지만 일부 남성의 입장에서보면 극도의 쾌감을 경험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지요.
남편의 쾌감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그런 어리석은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있고나면 남편은 더욱 큰 쾌감을 위해서 말도 안돼는 다른 시도를 할 것이 분명하게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변태적인 행동이이나 성욕이 그런 것이지요.
만약 해주신다면 님이 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님이 다른 남성을 만나겠다고 말을
하고 그와 있었던 일을 말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 내용은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내일처럼 말해주면 되니까요. 그렇게 되면 님은 님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나름의 쾌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는 안되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라면 좋겠지요?

저는 이남자가 자기아내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런걸 원하고 또 수위가 정상에서 지나치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 나쁘게 생각하면 분노를 느낄만한 그런 일이지만 아직 아내(여성)의 심리를 잘 모르는 단순한 남성의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는 일입니다. 따라서 분노를 느끼기보다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수단을 사용해서
부부관계를 잘 설정해 가는 노력들이 중요하겠지요?
사이트의 행복한 부부 성생활의 글들은 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 테니 꼭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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