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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571

날짜

2009년 02월 05일 10시 57분

이름

20대 중반

조회수

1,961

제목

고민이에요

20대 중반 여성인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횟수가 잦은 것은 아니었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그후로 2년 정도는 아무 관계도 없었다가
다시 대학가면서 남자친구를 만나서 다시 관계를 시작하고요
그때도 평상시처럼 하다가
남자친구 휴가 나오면 관계를 맺었고요
그리고 한번의 낙태 경험이 있고요
지금은 다른 남자친구랑 일주일에 2~3번 정도 관계를 맺고 있고요
제가 문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인 생각으로 사랑해서, 또 나름대로 그걸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드는 걱정은
질 내부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거예요
흔히들 속어로 "걸레같다"는 말을 하잖아요
중년 아줌마들은 그게 질 내부가 확 늘어나서..
남편들이 흥분이 잘 안된다고 하던데..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관계를 맺었으니 보통 사이즈보단 많이 늘어났을 것같아요
거기다 저는 낙태 경험도 있고
지금은 괜찮아도, 이렇게 관계를 맺다가
나중엔 남자친구가 아무 흥분도 못 하는 건 아닌지..
조이는 느낌이 없어서..
근데 남자친구한테 물으니, 아무 상관없고
또 질은 수축성이 있어서 다시 줄어들고 그런다던데..
당장 지금 남자친구랑 할 때도 처음엔 좀 아팠어요
조금만 더 깊게 들어와도
근데 200일 정도 되니까 이젠 예전만큼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니
벌써 늘어난 것 같거든요
우려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가슴 애무를 많이 하면
유두가 검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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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자주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