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성심리 1

성심리 2

성 지식

행복한 부부성생활

성인카운셀링

좋은만남

성폭력

건강상식


	cham119.com 참사랑 119


2024.05.07 (Tuesday)

아이디 :
비밀번호 :


today	2679
total	20344165


	자유게시판

번호

1648

날짜

2010년 04월 13일 17시 30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540

제목

불신은 더 큰 불신을 낳습니다

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뭐부터 적어야 할지..............
그녀하고 저하고 알고 지낸지는 3년정도 됐고요.
사귄지는 1년정도 됐네요.
그런데 지금 우리 둘사이에 분명 무슨 문제가 있는데...................
뭐부터 바로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 불신의 벽을 허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것부터 시작하세요.

우리 두사람 서로한테 믿음이 없는거 같더군요.
저도 사실 그녀를 믿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녀 또한 저를 못믿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첨부터 그랬는거 같아요.................... 그녀한테는 믿음이라는게 없었는거 같아요.

- 그럼 뭐하러 만납니까? 하루빨리 헤어지세요. 그렇게 서로 불신하고 신뢰하지 못하는데 뭐하러 사귀어요?
하루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 일이지.

그녀는 공주병이 약간 있는 그런 여자에요.
또한 남자들이 자기를 이뻐해주는걸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일하는 사무실에서..................누구누구가 왔는데
나보고 참 이쁘다고 하더라..................... 귀엽다고 하더라....................
나이에 비해서 어리다고 하더라...................... 저녁에 커피한잔하다..................
일끝나고 저녁이라도 해요.................. 술한잔해요...............등등..............................
사무실에서 어떤 남자가 그녀한테 어떠한 행동을 하면 저한테 이야기해요.

- 님아 그런 이야기하는 것은 공주병이 아니라 인기가 많은 것을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단지
나같은 여자 사귀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라는 메시지도 있구요.
매력있는 여성과 사귀려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어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하고 사귀는 것은 님이 그 만큼 좋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님은 여친을 의심이나 하고 그러니 여친이 님을 존경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좋다는 남자들 많은데 왜 자기 의심하고 질타하는 남자랑 만나겠습니까?
그러니 생각을 바꾸세요.
여친을 믿고 여친을 많이 생각하고 사랑해주세요.
그럼 여친은 어떤 남자들 보다도 님을 더 믿고 사랑하게 될테니까요.

전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중.................그녀 얼굴을 봅니다..................
참으로 행복한 표정이더군요.
문제는 그녀 성격이................... 딱부러지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는게 저한테는
무척 신경이 쓰이네요. 남들 말에...........................거절을 잘 못하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래서.................... 그녀 생각하면 불안하더라고요.

- 그것은 사람이 좋아서 그래요. 냉정한 사람들은 잘 자르지요.
사람이 좋아서 그런 것을 냉정하게 하라면 힘들지 않겠어요?
그녀 스스로 남자들을 조절할 수 있도록 님이 옆에서 도와주면 됩니다.
불안해 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다가.............. 요즘은 저한테 퇴근하고 집에 간다고 전화하고선....................
다른 사람 만나로 가고........................ 거짓말을 했는거죠.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성이 아닌 이성을 만난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날 전화해서 물었죠............... 왜 거짓말했냐고............
그녀는.................어떻게 알았냐고.............. 그말이 다네요.

- 님이 정말로 잘대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친의 행동이 의심스럽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님은 여친을 친구이상으로는 생각하지 마시고 그때는 다른 여성분들을 알아보세요.
그러면 됩니다. 그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요.

더이상 그일가지고 말을 안하더라고요.............. 바쁘다고.................전화를 피하더라고요.
주제를 다른 이야기로 돌리고........................ 그래서 말하기 싫은갑다 생각하고
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저한테 거짓말한게 한두번이 아니라는거죠.

- 님이 의심하고 질투하고 나쁘게 생각하니까 거짓말을 하는 거죠.
차라리 모든 것을 이해하고 나무라지 않으면 진실만을 말하게 됩니다.
그러면 신뢰가 쌓여요.
여친을 절대로 비난하거나 나무라지 마시고 여친이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세요.
님은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여친에게만 잘하라고 하면 그게 됩니까?
자신이 잘하면서 여친이 바뀌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녀한테 하루에 3-4번 전화를 하면.................. 할때마다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
저인걸 모를때는 정상적인 목소리가 들리는데....................
저란걸 알고나서부터는 목소리가 작아지고................ 힘이 빠진 그런 목소리에요...........
참 알수가 없네요.
그런 목소리 듣고 있으면 저까지 힘빠지는것 같더라고요.

- 그거야 당연하지요. 님에게 나약해 보어고자 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자기를 잘 봐달라는 말도 되고 아니면 너에 대한 마음이 지금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요.
그러니 더 멀어지기 전에 충분히 아끼고 사랑하고 믿어주세요.

요즘 그녀한테 전화를 하고 나서 느끼는건.....................
정말 그녀한테 이제 전화를 하기 싫다는거죠.
내가 왜 전화를 했을까........................ 앞으로 전화 자주 안한다.....................등등.............
1년정도 됐는데...................벌써 지겨워졌는지..................
무성의 한것 같고.................. 그렇네요.

- 정말로 그렇게 하세요. 자주 전화해봐야 의심하는 것 밖에는 안되요.
차라리 가끔 전화해서 그녀의 안부를 묻고 그녀가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해주고
선물도 주고 그렇게 해서 마음을 잘 다독이세요.

1년정도 됐는데
벌써 이렇게나 무덤덤해서야........................
앞날이 걱정되네요.

- 그거야 님이 여성의 심리는 너무나 모르고 노력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심리에 들어가셔서 여성의 심리를 좀 공부를 하시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해 보세요. 그러면 여친의 행동은 몰라보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름 : 비밀번호 :

그녀는 왜???

길거리헌팅한여자를 좋아하게되버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