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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047

날짜

2006년 09월 10일 18시 07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117

제목

그런 경우는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발기부전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 님 같은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발기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염려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거의 반년만에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자위행위는 꽤 자주 하고있었구요.

- 자주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만 사정을 자주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기부전에 분명히 어떤 연관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2번 초과하해서 사정하는 것을 피하도록 하십시요.

그런데 애무를(꽤 오래, 힘들게 했습니다. 땀도 많이 났고요)
하고 나서 삽입을 하려하니 발기가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조바심을 내지 말고 상대여성에게서 애무를 받으면서 서서히 발기를 시도해 보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도 발기가 되지 않으면 그냥 애무 정도로만 만족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나중의 관계를 위해서

불과 그 20분쯤 전에 살짝 부푸는 것을 느꼈었는데요.
그날 제 상태는 이렇습니다.
30시간 넘게 아무것도 먹지못했다.
잠은 충분히 잤으나 하루종일 돌아다녀 조금 피곤했다.

- 영양이 충분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발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피곤함도 마찬가지구요.

그 전날 자위행위를 3회 했다.

- 더우기 무리한 사정후에는 더더욱 몸이 축날 수 있겠지요?
그런 것이 모두 발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뤄야 합니다.

소변을 참고 참다가 오히려 요의가 가라앉아 잊고 있었다.
그리고 제가 여성이 성기를 애무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자분이 긴장한 탓인지 손도 대지 않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 그럴 필요 없습니다.
성관계에서 반드시 삽입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발기의 유무에 상관없이 최대한 편하게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발기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거든요.

처음엔 못먹고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4시간쯤 뒤 집으로 돌아와 혹시나 해서 포르노 영상을 보며
손으로 쓰다듬으니 슬슬 발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심인성 발기부전일까요? ㅠ

- 당연합니다. 그것 경험은 앞으로 점점더 많아지고 강해질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그럴 때 위축이 되거나 괴로워할 것 없이 부담감만 갖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발기는 정력이 항상 충만하고 성적인 충동을 적절히 느끼고 영양상태가 양호할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 점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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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조루에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