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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023

날짜

2006년 07월 31일 12시 59분

이름

질문

조회수

1,841

제목

남편이....

안녕하세요.
이제 막 결혼한 신혼입니다.
남편은 사랑이 많아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사랑해 주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성적에너지가 넘치는 반면에 기술이 부족해서 절 만족 시켜 주지는 못하는 편이라는 것입니다.
애무나 스킨쉽에도 익숙하지 못하고~
어젯밤에는 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자고 있는데 혼자서 자위를 하더라구요.
너무도 큰 충격이였습니다.
와이프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혼자서 자위를 할 수도 있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건지...
남편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회사에 일찍 출근 해야 해서 자고 있는 제가 깰까봐 조르지 않았을꺼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상다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보통 남자들 자위를 할때는 이상한 장면을 상상하던가 다른 여자 상상을 하지 않나 싶어
화가 나기도 하고....
이 일을 제가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요?

이름 : 비밀번호 :

일단은 걱정이 없어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