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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073

날짜

2006년 10월 04일 20시 20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196

제목

그런 경우는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우선...다른분들에 비해 전 좀 불결? 깨끗? 하여간 그런 자세로 가입한것은 아니지만...

- 님은 성을 자유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계시네요. 저는 그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동성애가 인정되는 사회에서 성적인 자유를 자신의 책임하에서 하겠다는데 사실 그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저는 성적인 자유를 무조건 부정되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의 타락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책임내에서 자신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너무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전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가 있고요...
그리고 일명...엔조이로 만나는 친구?!4년 된 친구가 있습니다

- 님은 성적인 잠재능력이 대단히 큰 분 같습니다.
그런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여성분들은 한두명의 남자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 여성분에게 무조건 참고 살라는 말은 과부에게 평생 혼자살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성분들에 대한 이해도 많구요.

그친구 역시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고 서로 집안끼리도 아는 사이고요...
너무 친해서 그랬던건지...어느 순간 부터 엔조이로 변하게 되어버렸는데...
저희는 그런걸...별로 개의치 않아서 서로의 애인들과도 같이 만나고 같이 어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거든요... 그런데...문제는...처음에도 그랬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고 그 엔조이 친구가 성관계를 가질때 길어야 5분 도 못한다는 거죠...

- 그것은 크게는 세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남성분이 원래 조루인데 부끄러워서 거짓말을 할 수 있구요.
또한 님에 대한 흥분이 너무 커서 그럴 수 있구요.
님이 흥분을 잘하시면 남성을 자신도 모르게 조이게 해서 사정하도록 만들게 됩니다.
이해가 되세요?

그런데...자기 여자 친구에게는 그렇지 않다는데... 그리고 뭐 그렇고 그런 업소 아가씨랑해도 오래 한다데...
저랑은 정말 길면 5분이지...너무 짧게...1~3분 사이 어쩔땐 바로 사정 한다는거죠...
왜그러냐고 물어보면...그냥 긴장이 된다고 하는데...그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제딴에는 노력도 많이 했는데...

- 그것은 하나의 핑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다 고칠 수 있습니다. 제 사이트의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보시면 조루에 대한 치료방법이 다 나와 있으므로
공부해서 고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안되는군요...그렇다고 제 애인과의 관계가 안좋아서 엔조이를하는 친구와 풀려고 하는것은 아니에요...절대..
저희 오빤...좀 과격 할정도거든요...-_-; 어쩔땐 그만 하자고 울면서 사정 할정도니까요...

- 과격한 것은 지금 당장은 좋지 않으나 님이 오르가즘을 알게 되면 될수록 큰 쾌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님에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들게 하므로 부탁을 해서
조심스러운 관계가 되도록 대화를 충분히 하세요.

그리고 오빠와는
좀 떨어져 있거든요...오빠는 부산에 전 대전에...그런데...아시다시피 여잔 생리 전에 좀 하고 싶고 그러자나요...
그래서...그 친구에게 좀 푸는 편이긴 하죠...-_-;; [욕 먹을 각오 되어 있습니다...-_-]

- 제가 왜 욕을 합니까?
제가 상담을 하다보면 5명하고 하시는 여성분들도 있고 그 이상인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절대 욕하거나 나무라지 않습니다.
다만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에는 조심하라고 조언해 드립니다.

하요간...이친구가 긴장을 하는것도 있다고 하고... 제가...많이 흥분을 한다는군요...
그리고... 질 입구가 좁다고... 솔직히 남자들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 아직 아이를 낳지 않은 상태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질이 좁습니다.

어느날은 저희오빠가 아프다면서 병원에 다녀왔다더군요... 찢어졌다며...쩝...=ㅁ=
[엔조이 친구보다는 저희오빠가 크기로는 더 크답니다..-_-;;]

-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무리하게 하거나 빨리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정말 그런건지...아님...그친구가 심리적 암박이 심해서 그런건지...제발 좀 알려주십시오...왜 그런건지...

- 그것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다 조루여서 그렇습니다.
그런 것은 자위를 통해서 스스로 극복해 가야 합니다. 아시겠지요?

[절 욕하셔도 좋습니다...솔직히...욕먹어도 싸죠...바람이나 피고...-_- 하지만...저희오빠도 떨어져있으니 모르는 일 아닙니까...글구 남자들이 사회생활 하다보면 술자리에서...그런곳 가는것도 있을테고...뭐...그렇다고...그게...이유가 될수는 없겠지만...-_-;]

- 아니예요. 사실 남성들은 대부분의 경우 알게 모르게 바람을 피웁니다.
물론 여성의 바람과 남성의 바람은 서로 큰 차이가 있지만요.

제발...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 좀 알려주십시오...부탁드리겠습니다...(--)(__)꾸벅

- 그다지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은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나와 있는 조루의 극복방법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노력을 해보시고
그 다음에 안될 경우 다시 메일이나 글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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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런그들....

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