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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096

날짜

2006년 10월 28일 22시 51분

이름

123

조회수

1,511

제목

이거 무시당한건가요?ㅡㅡ

6개월전 알바를했었는데

저는 중간에 공부해야되서 나가고

몇일전 여점장님과 오랜만에 문자를 주고받다가(가끔식 안부차원에서 문자주고받음;형식상) 몇일전 모임있다는걸 알고

점장님이 오라고 하길래

날생각해주려니 하고 기다리고있었더니

오늘 늦은밤 왜 연락안했냐고햇더니 하는말이

왜 나보고 연락안했냐고?

원래이런건 주체하는쪽에서 연락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몇일전에 확인차 장소와 시간을 물어봤더니 아직안정해졌대서

약속날인 오늘까지 기다렸건만..

이거 저 철저히 무시당한거죠? 올래면 오라

말래면말라...

먼저 얘기주고받다 요번에 일햇던애들 모인다고 얼굴좀보자 보고싶다는식으로

말하더니 연락한번안주네요 약속시간지나도 연락한번없어서 보내봣더니 왜 연락안햇냐?

ㅡㅡㅋ

뭐 이런대접받아서인지 전 폰번호,문자 전부 흔적도없이 지워버렸습니다

사람대우를 못받은거 같아서요...

저잘한일인가요?

그래도 처음알바해서 일하던곳이라 너무생각나서

너무 그여점장님께 들이댓더니...아니 좋아서라기보단 그리움으로

문자몇번햇더니 부담느꼇나...

오랜만에 하도 오랜만이라 그여점장님(나이24,전 21남)께 전화드려서

막 저는 점장님이 인간으로써 좋다 너무 활발하시고 대인관계도 좋아보이구

그래서 인간으로써 너무 좋다

했더니 부담느낀건가...

아무튼...그냥다지워버렷음 ㅎ

이런무시당한느낌에서 지고들어갈필요는 없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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