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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079

날짜

2006년 10월 12일 16시 37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2,082

제목

무리한 자위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27세 남자입니다.
저는 자위행위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 님은 다른 남성과는 좀 다른 특이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위행위를 한건 초등학교 4학년 부턴데 그때부터 15년 넘게 거의 매일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얼마전부터 자위행위 횟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6개월정도 된것 같은데 매일 3회 이상은 합니다. 어떨때 많이 할때는 6번 까지도 합니다.
물론 사정은 매번 합니다.

- 정말로 특이한 경우시네요.
그러면 몸이 많이 힘들어질텐데요.
그러나 님처럼 정력이 선천적으로 좋은 남성분은 님처럼 그럴 수 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그런 분들이 분명히 계십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이렇게 자위행위를 많이 하는데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자위행위를 할때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됩니다.

- 그러나 조심할 게 있습니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젊을 때 술을 아무리 마셔도 재빨리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결국 술에 장사가 없는 것처럼 나중에 나이가 들게 되면 표시가 나고 반드시
심각한 병을 얻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정력이 좋다고 마구 사정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표가 나지 않을 지라도 나이가 늘면 갑자기 어려움이 다가올 수도 있으니까요.
장담을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3일에 한번만 해도 몸이 노곤하고 피곤하다고 하는데 전 매일 해도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다른사람들이 이상한건가요?
친한 친구한테 제 얘기를 했더니 줄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낮에도 연달아 3번이나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 지금은 님이 정력도 좋고 몸도 튼튼해서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는 없으며 어느 순간 무기력을 경험하게 되면
한없이 빠져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정횟수를 조금씩 줄여가세요.
그렇다고 딱 끊어버리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님의 건강과 정력에 맞게 힘들지 않은 범위내에서 조금씩 줄여가세요.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나중에 제 성기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나? 결혼을 했는데 불임이 되서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이런 막연한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 성기가 잘못되거나 아이를 낳지 못하고 그런 것은 결코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 갑자기 확 늙어버릴 수 있습니다.
성을 너무 많이 해도 빨리 늙고 너무 하지 않아도 빨리 늙게 합니다.
항상 꾸준히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죽을 때까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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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

성관계후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