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성심리 1

성심리 2

성 지식

행복한 부부성생활

성인카운셀링

좋은만남

성폭력

건강상식


	cham119.com 참사랑 119


2024.05.17 (Friday)

아이디 :
비밀번호 :


today	3689
total	20424818


	자유게시판

번호

1157

날짜

2006년 12월 24일 13시 52분

이름

이연석

조회수

2,409

제목

힘들때마다 ....이렇게 님께 상담을 요청하네요

안녕하세요..참사랑님...

힘들때마다 ....이렇게 님께 상담을 요청하네요..

고맙고 죄송스럽습니다...

님께는 개인메일로 2번...참사랑119싸이트로 3~4번..

한여자 때문에 상담을 계속했었습니다..

..............

그여자 ...난 마음정리했는데...계속 보고싶고 그녀생각밖에 안나더군요..

하지만 잊어야된다..그러면서......

그냥 버티고 있는데...

어제 그녀를 봤습니다....난 차에 있었고 그녀는 지나가고 있었는데 날본것같기도 하네요..

그녀 엄마랑 언니랑 셋이서 가더군요..

한 30분 뒤따라가면서 뒷모습만 봤는데...

그녀를 보는것만으로도 내마음이 안정이 되더군요...나참...

....

내가 왜그렇게 그녈 좋아했을까 생각도 해보고..이젠 가능성도 없는데...나만 비참하고..

솔직히 그녀맘속에 난 없습니다...오직 그녀에겐 첫사랑만 있죠...

난 첨에 그녀가 날떼어놀려는 수작에서 그런건지 알았고..

어제 그녀의 본심을 알기전까지만해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녀의 몸짓 행동 .말 모두 날싫어하는 기색이 아닌데...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마음을 줄수 없었던 이유를 어제

그녀의 "싸이월드" 다이어리에서 진심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대충 이야기는----------

소개팅으로 그녀를 만났고 그녀가 맘에 아주들었습니다..

그녀도 날 호감있어하는 행동이었고. 호흡도 척척맞는다 생각했고

두번만나고 난 결혼 결심을 했습니다..그녀도 받아줄것만 같은 분위기였고..

근데 4번째 만나던날 첫사랑못잊고 있고 ..다른여자를 만나라더군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녀가 나에게 보여준 행동.말 ...등으로 따져봐서는 절대나올수 없는말이었거든요..

.......................

뭐 다지난일이고 ....

이야기가 이렇습니다...

----------

근데 어제 그녀를 보고 집에와서 혹시나하며 그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치니까

그녀의 싸이월드 홈페이지가 나오더라구요...

그글내용을 일고 참담하고 ...

내가 태어난게 후회스럽더군요...

-------------------------------

이제 내가 그녀맘속에 들어가고자 하는 욕심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슬픔속에서 빼내고 싶어요...

그녀가 웃어야 내가 웃을수 있을것 같네요..

난 다른여자 만나서 결혼할것이고

그녀도 다른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하길 바랍니다..

..근데 그녀집앞을 지날때면...왠지 그냥 슬프고 안됬다는 느낌이 계속들었습니다....

왜그런지 어제 이유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제 .. ..나도 웃고싶고 활기차게 그녀를 몰랐을때처럼 밝고 희망있게

살고 싶습니다..

그녀를 잊으면 쉽게 되는데 그게 안되니 고통스럽고 차라리

그녀를 몰랐을때처럼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

이제 그렇게 안되니...그녀가 희망을 찾길 바랍니다...

그길을 님께서 조금 안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글을 내가 그녀 싸이월드에서 다시 빼낀 내용입니다..

정말 글내용이 신기하기도 하고 세상이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는가 싶기도하고..

그녀는 그남자가 첫사랑이고 낙태까지 한 경우입니다...

아래글은 그녀가 직접쓴글입니다.....

뭐 내가 보탠것 하나없고 100%그녀가 쓴글입니다...

제가 참사랑님께 부탁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녀는 지금 첫사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사랑이고 몸주고 마음주고 정말 끔찍히 사랑한 사이같습니다..

임신했는데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낙태수술하고..

남자는 여자를 떠나가고.....

나도 그녀를 만나면서 많이 위안주고 포용해줄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그녀도 많이 잊었다 그랬는데 글을 읽으니 ...아직 못잊고 있는것 같습니다..

11/25쓴 글에는 잊는다고 했지만 몇일지나면 또 ..똑같아질겁니다...

참사랑님 ...님의 구원의 손길로 그녀를 감싸주세요...

저에게는 한계가 있나봅니다..

"사람으로 받은상처 사람으로 치유한다"는 말이 있지만...

난 잘나지도 못했고....그녀에게 치유를 주지못했습니다....

님의 따뜻한 말씀으로 그녀를 구해주세요...부탁입니다...

"참사랑119"에 그런말이 있더군요..

남자는 사랑을 모른다....남자는 여자로부터 사랑을 배운다...라구요..

아마 저도 이여자한테서 사랑을 배웠나 봅니다..

이여자가 슬픔에서 벗어나야 저도 홀가분하게 살수있을것 같습니다...

아래글은 그녀가 직접적은 글입니다..

다읽어주시면 고맙겠구요...

구원의 손길을 저에게 주지마시구요...

이여자 "김현지"에게 직접좀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여자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이어리" 란에 그녀가 직접쓴내용이 있구요...

님께서 방명록에 좋은말씀남기시면...그녀가 볼것같네요...

제발 제가 부탁했다 그러지 마시구요..

그냥 우연찮게 들어왔는데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고..

참사랑사이트에서 상담들어주는 사람인데...그냥 말좀 남긴다고...

이렇게 좀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님에게 너무많은 부탁을 하는것 같습니다..염치없습니다....

만일 그래주신다면 평생 고맙게 생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아래글은 그녀의 글입니다..

--------------------------------------------------

11/25/

하나님
제발제게 열심히 살게 도와주세요..
앞으로 잘살게요...
이젠 병호도 잊고 아니 잊었어요....왜냐면 다른 지역으로 오니깐 금방이던데요..
이젠 병호 사랑하지 않아요..
주지 않은것만 감사하죠...
이젠 잘살게요...병호라는 이름 이젠 지울꺼에요... 이젠 웃을수 있어서 좋아요..
참그리고 내가 죽을려고 악 ~~~ 쓴것 용서해주세요...이젠 죽을만큼 살께요
사랑해요 하나님...

11/24
정말로 사랑한다

11/23
그사람을 이젠 잊습니다..그여자랑 통화하니 이젠 제대로 잊을수 있습니다...이젠
바보같은짓은 하지 않을겁니다

11/23
사랑한다.

11/23
사랑한다 병호야...지구가 세모로 바귈때까지 사랑한다....
하나님 제발 돌아오게 해주세요...
절 왜그렇게 미워하시나요...나말고는 그사람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 없어요
사랑할수 있을때 ..더사랑하자는말 ..............지금이 그때인듯....
사랑해요..
날가엽게 여기셔서............그사람을 돌아오게 해주세요...
불쌍하게 여기셔서...나에게 다시 돌아오게 해주세요....
숨을 쉴수가 없어요.....ㅠ.ㅠ
그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아요..다른여자 좋아하지....
하지만 그게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그사람 본심이 아니라고 잠깐 방황하는것
그렇게 믿고 싶어라는....난 넘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더아파해야지만이 돌아온다면 ..어떤 ,,,아픔도 참을수 있습니다..
단지 참을수 없는건 .그사람이 내곁이 아닌 다른 사람 곁에 있다는것이 힘듭니다..
제발 돌아오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아멘..........

11/21
오늘도 열심히 생각하지 않고 일 하였습니다..하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그순간 갑자기 내볼을 타고 뜨겁게 달구는 것이있었다...그것은 바로 눈물이었다..화장실로 뛰어가
거울을보며...소리없이 울고만 있었다....몇분이 지났을까??? 제대로 정신 차리고 화장을 다시
고치고 나오니 그노랜 이미 끝나버렸다...한참을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언젠가는" 노래가 흘러
나왔다...그사람이 이노랠 좋아했다는것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실실웃었다..누가보면
미친년이라고 했을꺼야...모든 사람의 병명에는 이름있는 약이 있듯이..
왜 사랑에는 약이 없을까??? 사랑이 사람을 죽게도 미치게도 만들수 있는것이..새삼스럽게 ..
한동안 느꼈다...내가 그랬으니..세상의 모든연인들도 나처럼 ..한번쯤 미쳐보지 않았을까..??
그사람이 나만의 사람이라고 느낄때...그렇게 생각하다....또 막 바빠지게 되었다...
일을 끝내고 술한잔 했다....실장님이 한잔하자고 해서...도저히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한잔먹으면 또 울까봐...목이 메어왔다..그러나...한 5잔을 먹었나?? 옛기억이 떠올랏다..
혼자 비실비실 웃으며...택시를 탔는데...습관처럼 그사람 사는곳 동네까지 와버린 것이었다..
또 눈물이 났다..

아차 하는 그순간에 이건아니다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뚫고 지나간것이었다..차를 다시돌려..집에
오는길에 ..다른것은 보이지않고...그사람과 밟았던 길과 함께 놀았던 곳이나 ..처음만났던 장소가
한눈에 들어왔다...너무나 참을숭가 없고 가슴이 또...신호를 보내고 이었다...
두근두근 더빨리뛰기가 시작했다...호흡도 잘안되고...바로 고개숙이고 눈을감아버렸다..한 3~4분
정도였나...그곳을 벗어나고서야....내숨은 고르게 뛰고 있었다....오늘이 벌써..5일째..
아무것도 먹지않고 있다..
물과 담배 술..이걸로 버티고 있는것이다...먹기싫어서 먹지않는게 아니라...목구멍에서 막아버리
면서...구역질을 하는것이다...
얼마나 더아파하고 눈을감고 고개숙이며 살아야 하는걸까//?
이렇게라도 쓰지않으면 혼자중얼거리는것 같아서..답답하고 미치는것이다..이렇게 써야지만이
내맘도 편하고 누군가와 얘기하는것 같아서 안정 되는것이다..그사람에겐 절대 이런맘 들켜서도
안된다..
왜냐면 그사람이 돌아올때까지 난 묵묵히 기다릴것이다..
내가 죽어가는 한이 있어도..아닌 죽는한이있어도...
난 믿는다..그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난 믿는다..언젠가 돌아올꺼라고..
내인연이고 하늘이 그렇게 맺어준거라고 믿고 또 믿고 할것이다..
그리구 내자신을 달래고 설득하고 믿을것이다..
이러다 지칠줄은 모르겟지만 내가 사랑하는 맘이 없어질때까지...사랑할것이고 죽어서도 그사람을
내가 지킬것이고 ..다른누가 그사람에게
돌을 던진다면...그사람의 방패가 되어줄것이고..그사람이 눈과귀가 멀었다면..내가 대신해
눈가 귀가 될것이다...그사람이 또한 장애인이 된다면 ..그또한 내등을 빌려줄것이고..다리가
되어줄것이다...
평생을 같이 할 하늘이 맺어준 내사람이기 때문에...
그럴만한 용기와 난 자신한다..

난 그렇게 이사람만을 사랑하라고 태어난것이며..지금까지 살아온건..이사람과 만나기 위해서
한평생을 살아가라고 태어난것이다..
만약 이사람이 죽는다면 나또한 그사람과 함께 할것이다..그사람없는세상엔 ..
나 혼자밖에 없기때문에 ...죽어서도 사랑할것이다..
난 다시태어 난다해도 이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할것이다..
사랑합니다...윤병호

11/20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마침 모든 폭풍이 흘러간듯 잠잠해졌당..내맘도
어느정도...안정을 되찾은듯..사랑이라는것..정말 힘들다..
그사람을 절대 놓아주지않는다는 내결심도..그사람이 날 돌린거다..
그사람은 지금 애인이 있고...난 여전히 혼자다...4일째..아무것도 먹지않고있당.
물이라도 먹고있으니..살긴사는데...정말 아직은 입에도 데기싫다..
손이떨리고 가슴이 뛰고 호흡이 되지않고..여전히 느는건 술과담배뿐이다...
이제 그사람을 내남자가 아니라는걸 느끼기위해서 쉴틈도 없이 일을 해야만한다.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나도 힘들지 않고 또한 그사람을 잊게 될것이다...하지만
난 지금도 스스로 다짐한다...그사람이 내사랑을 다시한번 기억을 떠올릴때..
다시 돌아올꺼라는걸...난 그사람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릴것이다....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사람은 지금또한 날 숨쉬게 만들고 있다..
그사람을 힘들게 만든것이 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지금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난 또한번 눈물 흘린다..
그사람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그건 나만이 느끼는것...
그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지못하느줄 알았다...헤어지고 나서야...
그사람에 대해서 많은걸 알고 있다는걸 느꼈다...
내가 사랑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는가..? 하고 다시 뒤돌아 보게 된다..
내가 살고 싶지않다 라고는 지금도 느끼고 있다..
참고 또 참는다..
내가 그라사람을 잊을수 있다는걸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그리구 절대 내속마음은 들키지 말자..왜냐면..
그사람은 나와 그사람과 이제...폭풍을 없을거라고 완곡히 믿고있기때문에...
그사람을 실망시켜선 안된다....
사랑은 절대죄가 아니다...단지 죄라고 물으시면 내가 끝없이 그사람을 사랑한게
죄라고 말할수 있다...
그사람이 나에게 제발 자기한테서 떠나가 달라고 무릎을 꿇고 빌었을때...
머리속에서 하나가 스쳐지나간게 ...그사람을 놓아주라고..귓가에서 맴돌았당..
정말 그사람을 사랑해서 놓아준거다....지금생각해보면....
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젠 남자 사귀지 않을거다..아니 그사람을 최대한
기다려 볼거다...돌아오라고 말하지도 티도내지 않을거다...힘들겠지만...아직까진
그렇다...이런글 쓰다보면 내마음도 진정되는것같다...누군가와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서..
이번기회에서 얻은건 그사람의 진실을 알게되었다...

------------------------------------------------------------------------------

그녀의 글입니다...

내가슴이 쓰리고 아프고 슬프네요...

..................

제발 그녀가 절망에서 나오고 희망을 갖길 바랍니다..

이제 첫사랑잊겠다고 했는데....

아마 힘들거에요..

그러니 님께서 약간만 좋은말을 해주면

그녀에겐 힘이 될겁니다...

제발 그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세요....

그녀를 찾는방법은 일단 싸이월드에 회원가입을 하셔야될겁니다...

그런다음 첫화면 좌측 중하단에 "회원찾기" 가 보이는데

거기 클릭하시고

이름에다가 "김현지" 생년월일에 "1980"

성별에는 "여자"

홈피제목은 "5일동안 아무것도 못먹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그녀는 아직 제가 그녀 홈피에 왔다간줄 모릅니다..

그녀는 내가맘에도 없고 신경도 안쓰고..

........

암튼 제부탁이다 그러지 마시고

그냥 들렀다 그러시면서...

그녀홈피에 위로의 글을 부탁드립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너무 걱정마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