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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237

날짜

2007년 05월 15일 09시 30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681

제목

청소년기의 성교육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아들의 자위문제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남성의 자위는 보통 중1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드님께서 그런 때가 된 거구요.

그런데 자위와 같은 자연스러운 행위도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거북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마인드를 바꿔서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구요.

다만 남자아이의 성교육은 아버지가 여자 아이의 성교육은 어머니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것을 듣는 자녀분들도 거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자위는 남자라면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하는 것은

몸에 해로울 수 있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스스로를 절제할 수 있는 선에서만

하는 습관과 능력을 갖추어라. (일주일에 한두번이나 두세번 정도)

그리고 자위를 자신의 쾌락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사랑하는 상대를 위한 배려를 위해서 사정을

조절하는 능력(조루방지)을 갖추어야 한다는 설명을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청소년기 자위를 하는 시기에 이것을 익히지 못한다면 평생 조루로 살게 되고 나중에 이것은 분명히

아내에게 불만족스러움으로 느껴지고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사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설명해 주어도 충분히 알아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설명은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보시면 자위에 대한 모든 것이 있으므로 참고를 하셔서

말씀해 주시면 아마 더 한층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이된 아들녀석이 요즘 자위행위를 하는것 같은데
어떤방법으로 성교육을 시키면 좋을지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유해인

06-14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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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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