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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250

날짜

2007년 06월 03일 11시 54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605

제목

님 말씀대로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여성은 대단히 예민해서 임신에 대한 두려움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화되어 생리를

못하게 될수 있습니다.

콘돔을 확실히 사용했고 배란기도 아니라고 판단이 되므로 마음 편히 있으면 생리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관계한 날 계산해서 15일 이후에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리를 한 날은
1월 11일
2월 12일
3월 15일
4월 21일
5월달엔 지금 지나가버리고 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5월 25일날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었습니다.
콘돔도 사용했구요.
그리고 28, 31일날도 관계를 맺었습니다.
물론 콘돔은 100% 사용했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먹지 않았구요.

생리하기 전에 아랫배가 좀 아프긴한데
25일날 관계 맺기 전에 정말 아팠거든요.
그래서 곧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관계를 맺은뒤로 생리를 할 생각을 안해요.

이곳저곳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
관계를 맺은뒤에 괜히 신경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가 늦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한달을 지나가버린적은 없어요.

제가 생리예정일을 계산해봤을땐,

29일이나 30일쯤에 생리를 하는데,
아.. 아직도 안해요..
임신을 한건 아니겠죠.
남자친구는 콘돔을 확실히 썻구요.

정말 너무 신경쓰고 예민해져서
생리가 늦어지는걸까요..
이번주까지 기다려보고 병원을 가보든가
테스트기를 사서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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