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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229

날짜

2007년 05월 05일 00시 11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071

제목

용기를 내세요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군대가기한달전인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겻습니다

- 군대가기 전이니까 더 용기를 내서 도전을 하셔야지요.
군대에 들어가고 나면 용기를 내셔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여자는 저의 존재만 알구...
사실 버스에서 제가 헌팅햇엇던 여자인데
그때 제가 바보같이 전화번호 알려달래놓구
중간에 안알려줘두 되요
이래서 아네..이러구 가버렷는데;

-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님은 마음에 들어도 쑥스러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이군요.
그래서는 여성의 마음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한달후에 군대에 들어가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을 하시고 친구같은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씀을 하세요.
어차피 실패를 하나 말을 못하는 거나 피차일반입니다.
하지만 성공하면 이상형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니 이보다 더 좋은 게 어디에 있습니까?

그여자 버스에서 자꾸 봅니다...
그여자애도 저 싫은거 같지않은데;;

- 그런 여성의 마음은 아무도 모릅니다.
실제 대화를 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타는시간에 항상 일정하게 그여자가 버스에 타있고
저를 상당히 의식하는 눈빛을보입니다

- 아무래도 서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면 그럴 수 있겠지요.

군대가기전이라 사귀는건 절대 안되겟지만;
정말 아는사이라도 하고싶습니다
절대 놓치기싫은 제스타일이라..ㅠㅠ
그냥 용기있게 고백하는거 나쁜가요?

- 용기를 내서 도전을 해보시고 나중에 잘되면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세요,
미인이나 좋아하는 여성을 얻으려면 진정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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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싫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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