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성심리 1

성심리 2

성 지식

행복한 부부성생활

성인카운셀링

좋은만남

성폭력

건강상식


	cham119.com 참사랑 119


2024.05.17 (Friday)

아이디 :
비밀번호 :


today	6417
total	20427546


	자유게시판

번호

1260

날짜

2007년 06월 23일 11시 52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3,121

제목

이렇게 하면 돼요.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로 대학교 1학년이 된 20살 여성입니다.
남자친구랑 사귀게 된 지 48일 째구요, 남자친구는 2학년으로 한 살 많은 21살 이에요.
단과대학이 다른데다 이런 저런 일로 서로 바빠서 아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만나서 같이 정치적 활동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 아직 확실한 남자친구나 애인 사이는 아니고 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네요.

문제는 자주 DVD방에 가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이 많아진다는 건데요
이전까지 딥키스에 힙 스킨십정도가 전부고, 그 이상의 경험이 없어서
처음 오빠가 가슴에 손을 댔을 때 무척 놀랐거든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 그거야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지요. 만일 두분다 성적인 충동을 느끼지 않는다면 언제 성적인 접촉이
있겠어요? 따라서 성적인 충동을 적극적으로 느끼는 남성분이 먼저 시도를 할 밖에요.
그리고 둘만의 공간에 있으면 남성들은 성적인 자극이나 호기심을 억제하기 힘들답니다.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거랑은 많이 달라요.

며칠전부터는 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애무하다가.. 오늘은 DVD방에서 위에 속옷을 벗기고 손이랑 입으로 가슴을 애무했어요.
오빠가 흥분해서 무척 힘들어하다가 피임 없이 할 수도 없고, 비디오방에서 하는 것도 싫고 한데다가
제가 비위때문에 입으로는 못하겠다고 하니까 손으로라도 해줘~라고 했거든요.

- 펠라치오(남성성기애무)나 손으로 하는 것이나 모두 청결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스킨쉽을 하겠다는
상황이 오면 님이든 남친이든 먼저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아시겠지요?
깨끗이만 씻는다면 펠라치오는 문제될 게 없습니다. 단순히 손으로만 하는 것은 좀 그렇구요.
나중에 더 깊은 사이가 되면 더럽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펠라치오를 시도해 보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남자들에게는 성기 삽입보다는 펠라치오가 더 좋을 수 있거든요.
따라서 아직 혼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성관계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구요.
그러면 님도 원하고 그 남성분도 원하는 결혼 전 이상적인 스킨쉽 파트너가 될 수 있고 님의 성적 감흥이나
능력을 계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성관계를 시도할 텐데 그것은 펠라치오를 통해서 막고 더 깊은 사이가 될때 그때 성관계를 가지세요.

그래서 제가 화장실만 갔다 올게요 했는데 갔다 오니까 오빠가 괜찮다고.. 자기한테 그런거 시키지 않는 게 좋잖아 했었어요..
물론 오빠가 스킨십을 할 떄
제 의사를 어느정도 물어보고 제가 싫다고 하면 늘 그만두기는 하는데..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여성의 의사를 무시하고 행동하는 남자라면 더 이상 만날 필요는 없는데요.
그런 사람이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그렇더라도 남자들은 언제든지 야수로 돌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것은 그 사람이 비이성적인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너무나 충동이나 쾌감이 커서 억제가
안되서 그런 것이니까 그런 사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저도 정상적인 사람이라 오빠가 애무하면 흥분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저도 오빠를 자극하게 되구요.

- 그런 감정들을 느껴보고 느끼게 해주는 것은 결코 나쁜 게 아닙니다.
젊은 날에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다면 언제 느끼겠습니까?
할 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안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밤에 오빠가 집에 데려다주고, 잠깐 아파트 옥상쪽으로 올라가서 계단에 앉아서 키스를 하다가
오빠가 옷을 올리고 가슴을 입으로 애무를 하길래.. 성욕을 느껴서
오빠 젖꼭지랑; 가슴을 조금 과하게 애무했더니 오빠가 제 손을 오빠 성기(바지 위)에 갖다댔어요
그래서 손으로 살짝 더듬었는데 오빠가 무척 힘들어하면서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도저히 못참겠어.. 자기.. 어떻게 해 주면 안될까? 라고 해서
어떻게 하는지를 모른다고 했더니 손으로 꼭잡고.. 위아래로 움직여달라고 하길래
물티슈로 막은 채로 해 주다가 2분 여?? 3분? 정도 만에 오빠가 사정을 하고 흐른 걸 오빠가 닦으면서
제 손에 묻은 걸 보고 무척 많이 미안해했어요;

- 제가 앞에서 말한대로 남성들은 그런 상태에서 참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그 정도만으로 끝냈다니 그 남친분은 좀 좋은 분 같네요.

저는 기분이 나쁘다거나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는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빨리 스킨십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서로 금방 질리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 돼요; 제가 오빠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게 아닌데도 오빠를 괴롭히는 건 아닌지 좀 걸리기도 하구요;;
앞으로는 좀 자제하는 게 좋을까요?;

- 스킨쉽을 자주 한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근데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빠른 성관계는 여성은 충분히 느껴보아야할 스퀸쉽이나 애무나의 감정에 익숙해질 수 없고 더 이상
남자에게 정성과 배려를 바랄 수 없는 상태가 되며 님이 말씀하신대로 남성분 또한 금방 질려버립니다.
그러므로 항상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충분한 애무와 스킨쉽을 하세요.
성관계를 아직 할 나이가 아니므로 최대한 피하시고 오빠가 힘들어하면 수음(손으로 해주는 것)을
해주고 가끔씩 펠라피오를 해주면 님에게나 오빠에게 서로 만족할만한 대학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중에 시간이 흘러 피치못할 사정으로 헤어지게 될 때도 아무런 부담없이 보내줄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하나는 명심하세요.
남자들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쉽게 가질 수 있을 때 성적인 충동이나 호기심이 작아지게 때문에
그 여성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고 점점 관심의 대상에게 지워버린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그런 이유로 밀로 당기기를 잘하라는 말이 있는 것이구요.
나중에 더 깊은 상담이 필요하시면 게시판에 글을 올려놓거나 메일을 주세요

이름 : 비밀번호 :

남자친구와

Q채널에서 섹스리스 개선 솔루션(3개월)에 무료로 참여하실 부부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