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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394

날짜

2007년 12월 19일 01시 50분

이름

고민남

조회수

1,490

제목

생각해 봤는데요

선생님의 답변을 읽고 생각해 봤습니다.
저의 문제는 다음의 2가지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아래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심인적인 부분이요..

이전에 성경험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자극에는 흥분이 잘 되지 않거나,
또는 여친과의 몇 번의 실패 경험 때문에 발기가 잘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거나,
아니면 이 둘 다이거나요...

두번째는 신체적인 부분인데,

제가 자위는 일주일에 3-4번 정도 하는 것 같거든요. 잦은 자위로 정력이 약해져 있거나 무디어져 있거나,
또는 요즘 몸이 피곤한 상태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즉 발기를 원활하게 할 방법은요

심인적인 부분을 해결하려면 마음을 편히 가지려는 연습(마인드 컨트롤?)이 꾸준히 필요한 건가요?
이밖에 또다른 방법도 있나요?

신체적인 부분을 해결하려면 자위를 줄여야 겠죠?
그런데 이곳에 올라온 글들 중 다른 글을 읽어보니
조루를 고치기 위해서는 자위를 통해 훈련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도 사정이 조금 빠른 편인데, 사정에 이르는 시간을 좀더 늘리고 싶거든요..
그럼 자위를 줄여야 할지 계속 해야할지?
사정을 하지 않으면서 자위 훈련을 하면 에너지를 덜 소비하니까 그렇게 하면 될지?

질문이 좀 많은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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