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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1432

날짜

2008년 02월 15일 00시 18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344

제목

사랑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만난지 두달 됐습니다.
한달째되던 날 저랑 같이 자고싶다했어요

- 남자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분이 곧바로 응해줘서는 안되겠지요?

두달째되던 날도 같이 밤을 지새고싶다네요

- 당연히 그렇겠지요. 그러나 너무 이릅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다리게 해야 합니다.

계속 거부했고 또 거부하려니 남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거 같고
사랑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여자는 남자가 기다려줄때 믿음이 가는데...
남자가 정말 이기적인거 맞죠?

- 너무나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거부했다고 떠나가는 남자 절대로 잡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님을 원하는 게 아니라 님의 몸을 원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님의 소중한 몸과 마음을 줄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정신적인 기다림이 오래될 수록 사랑과 애정도 깊어집니다.

제가 이기적인게 아니죠?

- 절대로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만약 거절해서 만나지 말자하면 과감히 이 만남 끝내야하는거죠?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힘이드는건가요.. 완전 미치겠네요..

- 사랑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소중한 것이 저절로 얻어지겠습니까?
그런 생각 자체가 모순입니다.
많은 생각과 노력 공부와 깨달음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저희 사이트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 반드시 성심리와 성지식 그리고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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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원래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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